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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물건 버리지 못하는 남자, 길에서 찬장 주워 차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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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속보이는tv 人사이드’ 길에서까지 물건을 주워오는 남자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서는 버리지 못하고 모든 물건을 집에 쌓아놓는 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제작진에 “찬장인데 욕실에 딱 쓰면 좋을거 같아서요”라며 주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속보이는tv 人사이드’/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송 캡처
‘속보이는tv 人사이드’/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송 캡처

차에 싣는 주인공을 본 제작진은 “그런데 왜 짐칸에 안 실으세요?”라고 물었고, 주인공은 “짐이 차에도 많습니다”라며 웃어보였다.

트렁크를 열어주는 주인공은 물건으로 꽉 찬 차 안을 공개하면서도 “뭘 자세한걸 알려고 그러세요, 남의 프라이버시인데”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는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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