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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물건 버리지 못하는 남자, 급기야 주운 자전거 집 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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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가 자전거까지 집에 들여놓는 모습을 나타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서는 버리지 못하고 모든 물건을 집에 쌓아놓는 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집에 아무도 없는 사이 몰래 자전거를 놓고간 주인공. 아내는 퇴근 후 거실에 놓여 있는 자전거를 보게 됐고, 막내 딸에게 “이게 뭐야”라며 물었다.

‘속보이는tv 人사이드’/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송 캡처
‘속보이는tv 人사이드’/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송 캡처

막내 딸은 “아빠가 자전거 놓고 나갔나 봐”라며 실소를 지었고, 즉시 남편에 전화를 건 아내는 “아니 이게 자전거가 집에 없는 것도 아니고, 거실에다 자전거를 놔두면 어떡해요”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아내는 “이거 어디 놔둘 데도 없는데, 어디 가만히 놔둬요 밖에 내놓든지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속보이는tv 人사이드’는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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