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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 의문의 납치… ‘돌발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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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권상우가 의문의 납치를 당했다.
 
‘추리의 여왕’의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권상우가 두 손을 포박당한 채 납치된 사진이 공개됐다.
 
권상우 /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권상우 /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최강희와의 공조수사로 살인범을 잡았지만 진범여부를 놓고 치열하게 신경전을 벌였던 권상우가 얼굴에 두건이 씌어지고 두 손은 포박당한 채 납치된 모습이 공개돼 권상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머리에 두건이 씌어진 채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있다. 두건이 벗겨지고 얼굴이 드러난 다른 사진 속 표정에서는 당황스러움이 느껴지는가 하면 어두운 낯빛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생각지 못했던 반전과 함께 놀라운 살인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충격적인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또한 권상우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납치 이유가 밝혀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 5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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