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지난 10일,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경찰을 동원해 동양인 탑승객을 강제로 끌어낸 것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유나이티드 항공에 대한 보이콧이 시작됐다”는 말과 함께 보이콧 의사를 밝힌 리차드 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차드 막스는 외국 팝 가수로 지난 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 승객을 제압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리차드막스는 당시 상황에 설명하면서 "모든 여성 승무원들이 이 사이코를 어떻게 제지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고 교육도 받지 않았다"며 승무원들의 미숙한 대처를 비난했다.
한편, 지난 10일 저녁 시카고 오헤어발 유나이티드 항공에 탑승하고 있던 한 동양인 남자 승객이 공항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정원초과 판매, ‘오버부킹’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다음 비행기를 이용하면 800달러와 호텔숙박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자 무작위로 4명을 선정했다. 이에 3명은 응했지만, 한 동양인 남성이 응하지 않자 경찰을 동원해 강제로 기내에서 끌어냈다.
이에 “유나이티드 항공에 대한 보이콧이 시작됐다”는 말과 함께 보이콧 의사를 밝힌 리차드 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차드 막스는 외국 팝 가수로 지난 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대한항공 기내 난동 승객을 제압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리차드막스는 당시 상황에 설명하면서 "모든 여성 승무원들이 이 사이코를 어떻게 제지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도 못했고 교육도 받지 않았다"며 승무원들의 미숙한 대처를 비난했다.
한편, 지난 10일 저녁 시카고 오헤어발 유나이티드 항공에 탑승하고 있던 한 동양인 남자 승객이 공항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정원초과 판매, ‘오버부킹’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다음 비행기를 이용하면 800달러와 호텔숙박권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자 무작위로 4명을 선정했다. 이에 3명은 응했지만, 한 동양인 남성이 응하지 않자 경찰을 동원해 강제로 기내에서 끌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