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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이내창 사망 관련자 도씨는 안기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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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 故 이내창(이하 이내창) 사망 관련자 도씨는 안기부 직원이었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69회 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 - 故 이내창씨 죽음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도씨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도씨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이번 방송에서 제작진은 도씨와 만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이내창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피의자로 엮이는 것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도씨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도씨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하지만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해당 사건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애초에 이 사건의 수사 이유가 이내창의 죽음에 관련된 두 사람인 도씨와 백씨의 억울함에 대해 밝히는 수사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1차 조사 이후엔 이내창 죽음의 진실에 관련된 핵심적인 증인들이 진술을 번복해 진술이 증거로서 효력이 사라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박지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박지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리고 제작진은 이내창과 함께 배에 탔다는 백씨와 도씨 중 도씨가 안기부 직원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런 도씨는 자신이 안기부에 다녔다는 그 이유 하나로 엮여서 지금까지 의심받는게 억울하다 밝혔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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