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김승수가 명세빈의 아들 가온이를 찾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남해에서 가온이를 만난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는 가온이를 보며 “나는 명세빈 아줌마 친구야. 아저씨는 명세빈 아줌마가 보내서 온거야”라며 자신의 존재를 차마 밝히지 못했다.
이에 가온이는 “그럼 아저씨가 대표님이에요? 전에 공장에 아저씨가 나 데리러온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기다렸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눈시울을 붉히며“기다렸어? 기다렸구나. 늦게 와서 미안해, 미안해”라며 가온이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KBS 2TV‘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다시, 첫사랑’/KBS 2TV‘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2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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