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뉴스현장’에서 박영수 특검이 특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현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중 ‘뉴스현장’은 박영수 특검이 특검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했다.
그는 “먼저 수사 결과 보고에 앞서 오늘 보고가 지연된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입을 열었고 “특검의 수사 결과 보고는 특검법에 명백히 선언했듯이 국민에 대한 의무이다. 수사 보고가 늦어진 점에 대해 말씀 드린다면 수사 결과 연장이 불투명한 입장에서 하루 전에 불순응 결정이 되었다”고 말을 이어 갔다.
또 “수사 기간동안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고 말하며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압수수색 46회 PC 휴대폰 등 900대를 분석했다”고 말하며 “청와대가 직권 남용해 삼성 합병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했다” 정유라 특혜비리와 관련 하여 “최경희 등 교수를 구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혹 사항 조사 관련에 대해서 “확인된 최순실의 부동산은 36개 신고가 기준으로 228억에 이른다”고 말하며 “재산 형성에 불법사항과 은닉 상황에 대한조사는 완료되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JTBC ‘뉴스현장’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6 14: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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