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양미라가 SNS와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했다.
27일 오후 양미라는 “오랜만에 라디오 하러간다요~~빨리 들어주셔요 지금이야!!ㅎㅎㅎ #오늘 #107.7 #김창렬의올드스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사진속 양미라는 검정색 가죽자켓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눈을 크게 뜨고 마치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김창렬의 올드스쿨 큐시트를 들어보이며 사진을 찍고있었다.
이날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양미라가 출연해 지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김창렬은 양미라의 지난 활약을 이야기하다 ‘천생연분’을 화제로 꺼내며 “당시에 (정)재용이가 미라 씨를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양미라는 “당시에 저랑 비 씨랑 ‘양귀비’라고 커플로 나오고, 정재용씨가 나를 좋아하는 콘셉트였다. 진심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창렬은 “진심이었다”며 “그때 잘됐으면 아마 제수씨가 됐을 수도 있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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