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9금 토그의 달인 ‘동엽신’이 윤진서의 돌직구에 당황해 큰 웃음을 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윤진서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윤진서는 영화 ‘커피메이트’ 촬영 당시 연기가 끝난 후 눈물이 멈추지 않아 고생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딱 껐다 켰다가 아니라 다리미처럼 서서히 (감정이 몰입되는 것 아닌지)”라며 그의 설명을 표현했다. 이에 윤진서는 “맞다. 묘사가 되게 좋다”고 기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가 어떻게 이해했냐면 남자는 성적으로 흥분하는게 딱 껐다 켰다인데 여자는 서서히 (끌어올려진다)”며 “여자친구한테 잘 배려를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고 윤진서는 대뜸 “잘하시죠?”라고 다소 민망한 질문을 던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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