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고영태와 최순실의 만남을 견우와 직녀의 만남으로 표현했다.
6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견우(영태)와 직녀(순실)가 법정에서 만난다는 영화보다 더 잔인한 현실이다”라며“VIP 5촌 박용철 박용수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견우야 아군에게 당했다고 직녀에게 물어봐.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신동욱을 청도로 불러 죽이려고 했던 이는 존재했다”고 했다.
같은 날 신동욱은 “고영태는 박용철 박용수 살인사건과 관련 결정적 사실을 알고 있고 중심에 서 있다”라며 “광주민주화운동 총격에 사망한 고규석씨의 아들인 만큼 ‘아버지의 이름으로’ 양심선언 하라. 고향주민들의 ‘용기 내주어 고맙다잉~고영태 힘내라’ 응원을 부끄럽게 하지 마라”라는 글 또한 게재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6 15: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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