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유연석의 어머니와 통화한 사실을 자랑하듯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연출-유인식, 박수진 극본-강은경) 윤서정(서현진 분)이 강동주(유연석 분)의 어머니와 통화한 사실을 동주에게 자랑했다.
이날 “김사부랑은 서로 잘 풀었냐?”라며 동주에게 다가간 서정은 좋지않은 표정의 그를 보고“그얘기 나랑 아직도 안하고 싶구나? 알았다”라고했다.
이어 서정은 “참 어머니랑 통화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동주는 “우리 엄마랑 통화했어요?”라고 물었고 서정은“응 계속 전화가 울리길래 너 수술중이라고 말씀드리려고 잠깐”이라고 답했다.
놀란 동주는“다른 이야기는없었고요?”라고 질문했고 서정은 “응 밑반찬이랑 찰옥수수정도”라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동주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런걸로 대화가 된다고요?”라고 재차확인했고 서정은 “응! 왜?”라고 태연히 대답해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0 2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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