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드라마의 몰입도를 상승시켜주는 큰 요인 중 드라마의 OST를 빼 놓을 수 없다. 부르기만 하면 노래는 물론 드라마까지 히트시켜버리는 일등공신들이 있다. 바로 씨스타(SISTAR) 소유-백지영-거미가 그 주인공.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부터 ‘태양의 후예’까지 대박 드라마들을 떠올리면 저절로 ‘음성지원’시키는 그들의 마성의 목소리에대해 알아보자.
‘프로 감성자극러 소유’
‘도깨비’, ‘운빨로맨스’, ‘구르미그린달빛’, ‘기황후’, ‘그녀는 예뻤다’등등 수없이 많은 드라마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원하고있다.
최근 단연코 1위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tVN ‘도깨비’ OST에도 참여하게된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는 계속 되는 인연의 끈을 아련하게 표현한 곡으로, 드라마 속 인물들 간의 운명적인 관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노래이다.
기타와 피아노 베이스의 미니멀한 연주 구성 위 소유의 청아하면서도 쓸쓸한 음색을 강조해 슬프면서 아름다운 노래의 감정이 잘 담길 수 있도록 했다.
‘한이 서린 목소리 백지영’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 그 또한 드라마 OST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이다.
‘아이리스’, ‘구르미그린달빛’, ‘옥탑방 왕세자’, ‘최고의 사랑’, ‘굿바이 미스터 블랙’, ‘프로듀사’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드라마에서 백지영의 한이 담긴 발라드는 울려펴져 보는이들의 귀까지 만족시켜줬다.
대표적으로 KBS2 ‘아리리스’의 OST ‘잊지말아요’을 꼽을 수 있겠다. 백지영은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이병헌과 김태희 두 사람의 슬픈 로맨스를 책임질 곡 ‘잊지 말아요’로 한층 더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호소력 끝판왕 거미’
대한민국 여자라면 노래방에서 거미노래 한 번 안불러본 사람 없을 것.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듣는이들의 귀를 자극시키는 그녀의 목소리는 ‘구르미그린달빛’, ‘태양의 후예’속 감동을 배가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3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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