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 없다”…정철원♥ ‘러브캐처1’ 김지연,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러브캐쳐’ 김지연 측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

29일 김지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소속사 케이블에이전시 측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최근 DM, 커뮤니티, SNS 댓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연님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악의적인 게시글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김지연에 대한 악성 게시물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내부적으로 모니터링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증거 수집 이후 법적 대응을 강력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의 악의적인 글을 지울 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크리에이터의 요청에 따라 4월 2일 기준으로 남아있는 악의적인 글을 기준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케이블에이전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선처는 없다”며 “현재 계속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니 악성 댓글과 관련해 제보해 주실 내용이 있다면 아래 메일로 부탁드린다”고 김지연에 대한 악성 게시물 제보를 부탁했다.

앞서 김지연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예능 ‘러브캐처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러브캐처’는 왓쳐와 함께 추리하는 연애 심리 게임 예능으로 김지연은 출연 당시 러브캐처로 출연했으나 최종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김지연은 지난 11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혼전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연은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과 결혼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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