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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없이 지속”…빅히트뮤직, 군대 간 방탄소년단 법적 대응 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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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법적 대응 상황을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빅히트뮤직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됐다. 앞으로도 멤버 사칭 및 미공개 정보 수집과 유출 행위 등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끝까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이전에 고소한 방탄소년단 사칭 건 상황을 안내했다.

또 현재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며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빅히트뮤직은 “수십 건의 비방성 악플을 작성한 게시자 및 조롱 목적의 욕설을 게시한 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장기간 수사를 거쳐 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기소됐으며, 법원은 이들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라며 “당사는 사안에 따라 형사고소와 함께 민사소송도 제기하며 엄중히 대응하고 있는 점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 기간에도 법적 대응은 공백 없이 지속할 예정이다.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빅히트뮤직은 지난 2022년 12월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RM, 뷔, 지민, 정국까지 동반 입대해 전원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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