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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에너지 전달하겠다"…영탁, 코레일 홍보대사 위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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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영탁이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서울 중구 문화역284에서는 'KTX 개통 20주년 기념 철도문화전'이 열렸다.

이날 영탁은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패를 받았다.

위촉 소감을 전하기 위해 마이크 앞에 선 영탁은 "이런 귀한 자리에 귀한 공간에 귀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기념할 만한 날인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영탁 / 연합뉴스
영탁 / 연합뉴스
이어 KTX 20주년과 철도문화전 개막을 축하했다.

그는 "저는 오늘부터 코레일의 홍보대사로 많은 긍정적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면서 코레일과 함께 시원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홍보대사로 잘 걸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끝으로 "한 해 건강 잘 챙기시고 코레일과 함께 웃는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다"라고 인사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최종 2위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은 영탁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에 도전, 오영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후 OST로 인연을 맺은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본업이 가수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정규 2집 'FOR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폼 미쳤다'로 활동했다.

단독 콘서트 투어 '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 전국 각지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지난 2월 앵콜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KSPO돔(체조경기장)을 달궜다.

지난해 1인 기획사 탁스튜디오를 설립했던 영탁은 지난달 어비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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