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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167만명 대상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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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도박중독 저연령화' 따라 초등 4학년까지 조사 확대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여성가족부는 4월 1∼26일 교육부,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생 등 청소년 167만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조사부터는 청소년 도박경험 저연령화에 따라 사이버 도박 중독에 대한 진단조사 대상이 중등 1학년과 고등 1학년에서 초등 4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디지털 미디어 확산에 따른 다양한 역기능에 대응하고자 진단조사 명칭도 기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에서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로 변경했다.

여가부는 진단 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또는 청소년 도박문제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또 과의존 위기 수준에 따라 개인·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추가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종합심리검사와 병원치료를 연계 지원한다.

집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미디어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 전문상담과 대안활동을 제공하는 기숙형 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이버 도박 위험군 청소년 중 미디어 과의존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우선 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로 연계해 전문상담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참여를 통해 미디어 의존도 및 도박경험 등을 점검하고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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