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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와순파열' BTS 슈가, 오늘(28일) 논산훈련소 입소…3주간 기초군사훈련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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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논란훈련소에 입소했다.
 
28일 디스패치는 슈가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가는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다시 대체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슈가 / 빅히트뮤직
앞서 지난 9월 22일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슈가는 2020년 좌측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데뷔 전인 2012년 사고로 어깨를 다쳤고, 이듬해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증상을 겪었고, 2019년에는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골이 파열된 것을 의미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

슈가는 격한 안무를 소화하는 무대 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컸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그는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해 군 복무를 시작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현재 BTS 멤버 전원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으로 현재 상병이 된 제이홉은 올해 10월 17일 제대할 예정이다.

또한 알엠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같은 해 6월 11일 전역한다. 슈가는 가장 늦은 슈가는 6월 21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입대 전 남겨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감 군백기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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