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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40kg' 우주소녀 출신 다원, 그룹 탈퇴 후 파격적인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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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출신 다원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다원은 "New Perfume"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다원은 속옷을 입고 향수를 든 채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끌었다.
다원 인스타그램
다원 인스타그램
그는 캡모자를 쓰고 힙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갈비뼈에 새겨진 타투 또한 관능미를 더했다.

앞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행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다원은 몸무게를 묻는 팬의 질문에 "167cm에 40에서 42kg 왔다갔다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원은 "솔직히 살 좀 쪄야 한다고 본다"라는 팬의 말에 "솔직히 말하면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고 해서 무리해서 빼야한다 생각은 안 한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또한 그는 "밥을 먹는데도 왜 살이 안 찌냐. 운동을 하냐"라는 질문에 "전 사실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었다.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다원은 크롭 티셔츠를 입은 채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다원은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로 데뷔했다.

다원은 지난해 멤버 루다, 중국인 멤버 성소, 선의, 미기 3인과 더불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다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및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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