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20대 두 딸마저 영웅시대로 만들어버린 '세대공감 임영웅 콘서트'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꿈 자체가 된사람과 그 꿈을보고 꿈을 이루기위해 달려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 함께 하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시작됐다.

임영웅 이라는 고운빛이 가슴속에 들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빛을 내고 따뜻한 심성으로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준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와 숨멎는 눈부신 비주얼로 3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분좋은 에너지로 오롯이 꽉 채운 생애 두 번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370만 트랙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공연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임영웅의 콘서트는 활력 충전, 감성 충전, 즐거움 충전, 흥 충전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초고속 행복 거대 무선 충전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3박 4일을 진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마음을 담은 엔도르핀 가득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멋짐에 치이는 '임대장' 임영웅과 우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영웅시대 소녀들의 감동적인 '콘서트 후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우주탐험 일기' 전국투어 콘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임영웅 님을 너무나도 아끼고 열렬히 응원하며 살고 있는 저는 착하고 이쁜 20대의 두 딸을 둔 청주에 살고 있는 1세대 영웅시대입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우리 임영웅 님을 알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모든 영웅시대분들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영웅님의 매력에 빠져 좀처럼 헤어 나오기가 힘들어 영웅님께 온통 웅며들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제 마음에도 살랑살랑 싱그러운 봄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아침 하루의 시작을 영웅님 영상을 찾아보며 시작을 하면서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이겨내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한다는 얘기에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가서 임영웅 님을 응원을 하기 위해, 오로지 영웅님을 보기 위해 '미스터 트롯' 콘서트에 갔습니다. 콘서트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제 마음의 천사 우리 영웅님의 실물을 그날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정말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설렘으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 지도 모르고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봤습니다.

우리 영웅님이 단독 콘서트를 언제 하시려나 눈빠지게 기다리다 드디어 '2022년 아임 히어로'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에 너무나도 가슴 설레던 그때가 문득 스쳐 지나가네요. 그때는 영웅님을 보러 혼자서 소심하게 콘서트를 다녔습니다. 저도 영웅님처럼 MBTI가 소심한 I입니다. 그것도 낯가림이 심한 극 I라서 저 혼자 조용히 영웅님의 콘서트를 보러 다녔습니다. 

영웅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아임 히어로'가 끝나고 2023년에는 언제 콘서트를 하시려나 기다리면서 콘서트 때 쓰려고 따로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저는 2023년 임영웅님의 콘서트 때는 "무조건 영웅님 곁에 있을거다"라고 가족들에게 선언을 하고 콘서트를 기다렸습니다. 조용하기 그지없고 소심한 성격의 제가 어느 날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임영웅 님을 알고 나서부터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 조금씩 조금씩 밝게 변해가고 있었고 변해가는 저의 모습이 저는 싫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그토록 애가 타도록 기다리던 영웅님의 콘서트 소식에 저희 큰딸이 적극적으로 용병들(친구들, 친구 언니, 친구 동생들, 회사 동기들, 동기 가족들)을 풀어서 영웅님의 티켓을 잡아주어서 영웅님의 '2023 단독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 딸이 엄마를 위해 적극적으로 용병들을 풀어준 덕에 저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하는 영웅님의 서울 콘서트 때에는 무대 아래로 내려오신 영웅님과 악수도 하는 영광스러운 행운의 시간도 누렸습니다.

서울 콘서트 두번째주 마지막 날에는 영웅님께서 콘서트에서 듣고 싶은 곡을 불러주시겠다고 해서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할 때는 2층에서 목이 터져라 "데시 파시토"라고 외쳤더니, 1층에서도 수많은 영웅시대분들께서 같이 외쳐주셔서 영웅님이 "데시 파시토 이거 준비했습니다"라며 불러주셨을때는 저는 정말 심장이 멎어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저와 함께 같은 생각을 해주신 1층에 계신 영웅시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는 정말 너무나도 황홀하고 기뻐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매회 매 순간 모든 시간과 모든 순간 영웅님과 함게 하는, 그 시간 그 순간들이 정말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콘서트를 다니면서 제일 기분 좋은것 중에 하나는, 살아 움직이는 우리 영웅님 실물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나도 행복했고, 숨소리마저 음표가 되는 영웅님의 목소리를 제 두 귀를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순간이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영웅님의 콘서트를 기다리며 전국의 영웅시대분들과 친해지는 시간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작년 콘서트는 대전 콘서트에 저희 큰딸이 저와 함께 영웅님의 콘서트를 같이 봤을 때입니다.

저희 두 딸들이 보기에 제가 유난을 떤다고 생각들을 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저희 큰딸이 저와 함께 영웅님의 콘서트에 함게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들어보니 엄마가 지극히 평범한 거였다면서 저를 인정해 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뻤던 건 바로 제 큰딸이 "영웅님은 라이브가 음원보다 더 잘 부른다"라고 인정을 하며 엄지척을 해주는데 왠지 제 어깨가 다 으쓱해졌습니다.

쉬는 날이면 집에서 하루 종일 영웅님 음악을 틀어놓고 하루를 보내는 저를 통해서 저희딸도 간간이 영웅님 노래를 접하고 있었는데, 글쎄 저희딸이 하는 말이 "영웅님 발성 창법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지금이 훨씬 좋다"라고 평가도 해주며 딸과 즐거운 데이트를 한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이젠 저희 두 딸도 영웅님을 같이 응원하는 영웅시대로서 영웅님은 제가 살아 숨을 쉴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저는 영웅님 덕분에 숨을 쉬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 투어로 저는 또다시 살아갈 수 있는 비타민 같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었고, 더욱더 건강해져야겠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제안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희에게 늘 건행을 외치는 영웅님! 영웅님도 늘 건행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빨리 라일락 향기 가득한 향기로운 5월이 오길 바라면서, 상암에서 영웅님과 다시 만날 날을 기원하며 그때까지 영웅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청주에서 맑으미)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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