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회초리 대신 장구채로 혼쭐내줄게" [미스터로또]

(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미스터 로또'에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4번째 특집 '너는 내 앙숙'편에서 박서진이 장구로 박성온을 혼쭐내는 무대를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4탄으로 '너는 내 앙숙' 특집이 방송되며, '미스트롯3' 라이벌 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한 '나로호 고음 퀸' 복지은과 '사이다 보컬' 천가연 그리고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황금기사단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2:2로 동점인 상황에 TOP7에서 박성온이 등장하자 황금기사단에서는 초코박살자 장구스박 박서진이 등장했고, MC김성주는 "지난번에 박서진씨가 "박성온한테 만큼은 자신있다"큰소리 뻥뻥치셨는데~ 성온이가 100점 받고 박서진씨가 깨갱~하셨거든요~"라고 말하자 붐은 "기억이 없습니다~ 싹지웠어요~"라며 박단장을 보호했고 박서진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라며 기억이 삭제됐다 말했다.

그러다 박서진은 "생각해보니 또 열받는게 못된 형들한테 물이들어가지고~! 약을 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혼내주려고! 회초리 대신 장구채로 가지고 왔습니다!"라 말했고, 문연주의 '잡지마'를 선곡했다 말하며 "성온이 너는 절대 승리를 잡지 못할꺼야!"라고 기선제압 해 본격적인 회심의 무대를 준비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의 무기인 장구가 들어오고 음악이 시작되자 흥을 무한대로 뿜어내며 열창하다 장구채를 휙~ 날리고는 승리를 확신한 세레머니를 하고는 '선 세레머니 후 점수확인'에 들어갔고, 박서진의 예감대로 97점을 받아 91점을 받은 박성온을 가볍게 이기고 황금기사단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팬들에게 사랑 역조공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양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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