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인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집단 고소를 당했다.
1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지난해 광고주에게 지급받은 출연료를 배우들에게 미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임창정이 해당 아카데미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했던 과거가 밝혀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 배우들은 임창정의 이름을 믿고 출연했다가 피해를 입었으며, 배우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기업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1일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창정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과 전혀 관계 없다.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창정의 와이프 서하얀 역시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며 팬클럽 측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카데미는 예스아이엠과는 무관하다는 점 말씀드린다",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임창정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임을 밝힌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배우를 비롯해 아카데미 강사 역시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온 상태로, 임창정 측이 재차 관련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해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 SNS 동영상에 등장했으며, 아카데미가 직접 본인이 설립한 회사임을 밝힌 바 있어 책임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1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현직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 배우들은 임창정의 이름을 믿고 출연했다가 피해를 입었으며, 배우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기업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1일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창정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과 전혀 관계 없다.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창정의 와이프 서하얀 역시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며 팬클럽 측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카데미는 예스아이엠과는 무관하다는 점 말씀드린다",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임창정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임을 밝힌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배우를 비롯해 아카데미 강사 역시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온 상태로, 임창정 측이 재차 관련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1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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