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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이상無…"사람들 말 다 믿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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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인 배우 정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새 출발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내가 운동하는 곳에 호연이도 온다"며 이동휘 여자친구인 정호연을 언급했다. "동휘의 '이달의 계원'(유튜브 채널 '뜬뜬'에서의 이동휘 예전 출연 영상)을 보더니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 '재미있었잖아 동휘, 귀엽던데'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하더라. 동휘에게도 얘기를 했다더라"고 전했다.

이동휘는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느냐'고 말했다. 호연이가 자기가 나가서 웃겨보겠다고 하더라.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본때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호연이에게 '내가 웃기다'는 석진이 형, 진경(홍진경) 선배 문자를 보여줬다. 그랬더니 정호연이 '그냥 하는 소리를 뭘', '오빠, 사람들 말 다 믿지마'라고 한다. 나름 공신력 있는 분들인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동휘는 내달 19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MBC TV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로 인사한다. 정호연은 차기작으로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를 확정했다.
뉴시스 제공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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