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미담이 알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제3탄 Soul의 신 SG워너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리베란테는 군에 입대한 김지훈을 제외한 진원, 정승원, 노현우가 출연했다.
KBS2TV 불후의 명곡
이찬원은 "지금 녹화일 기준으로 김지훈 씨가 수료를 마쳤냐. 자대 배치를 받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원은 "수료 마쳤다. 국방부 군악 대대"라고 말했다.
김준현과 이찬원은 "그럼 고우림 씨랑 선후임 관계냐"며 "나이는 동갑내기 친구인데 심지어 맞선임이냐. 근데 심지어 고우림 씨가 김지훈 씨에게 직접 인사를 갔다던데"라고 질문했다.
KBS2TV 불후의 명곡
리베란테 진원은 "지훈이랑 통화를 하다가 고우림 씨는 지금 1생활관이고 김지훈은 3생활관이다. 고우림 씨가 지훈이에게 먼저 와서 '잘 왔다'고 인사했다고 하더라"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어 'Timeless' 무대 전 리베란테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잠시 떨어져있는 저희 리더 지훈이 형과 팬 분들께 가장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지난 6일 고우림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셀카를 공개하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고우림은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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