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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NCT 지성, 데뷔 7년만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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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NCT 지성이 엔시티 드림 멤버 중 마지막으로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5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R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인스타그램 시작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2003년 1월 25일에 촬영된 지성의 어린 시절 모습이었다. 슈트를 차려입은 깜찍한 모습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성 인스타그램 / NCT
지성 인스타그램 / NCT
이를 본 팬들은 "앤디??? ANDY PARK 너무 귀여워", "드디어!", "처음 팔로우한 사람이 회사나 멤버가 아니라 나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성의 인스타그램은 첫 게시글을 게시한 지 몇 시간 만에 6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팬들은 지성이 유일하게 팔로우한 계정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라는 사실에 웃음을 보였다.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지성은 2009년부터 아역 배우, 어린이 모델, 팝핀현준 키즈 크루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위기탈출 넘버원', 'TV유치원 파니파니', '2011 아테네 스페셜 올림픽' 폐막 무대, '뿌리깊은 나무', '부러진 화살', '내 마음의 크레파스'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댄싱9' 무대에 오른 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고, SM루키즈로 공개됐다.

이후 2016년 NCT 드림으로 정식 데뷔한 지성은 드림뿐 아니라 NCT U에도 소속돼 활발히 활동했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17일 정규 3집 'ISTJ'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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