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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전직 보디빌더 남편, 만삭 아내 위해 주차 시비하게 된 여성을 전치 6주의 폭행과 침을 뱉은 이유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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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전직 보디빌더 남편이 만삭 아내를 위해 주차 시비 하게 된 여성을 전치 6주의 폭행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639회’에서는 단순 주차 시비에서 전치 6주의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평온한 주말, 집 군처 시댁에 반찬을 가져다주러 나건 서영(가명)씨는 벌써 2주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로부터 심각한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인데 이유는 바로 주차 문제였다.

서영 씨는 누군가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세워둬서 차 앞을 가로 막아 오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서영 씨는 차주에게 8번이나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그로부터 몇 분 뒤, 남성과 만삭의 여성이 차량 앞에 나타났다.

서영 씨는 돌아온 차주에게 주차에 대해 항의 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사과가 아닌 욕설이었다. 이후 둘의 말다툼은 큰 싸움으로 번졌고, 실랑이 끝에 분을 이기지 못한 남성이 서영 씨를 폭행했다.

남자는 서영 씨의 올굴을 때리고 머리채를 휘두르며 거침없이 폭행을 했는데 남자는 전직 보디빌더 선수 출신 권 씨(가명)였다. 그는 세계젹인 보디빌더의 제자이자 유명 선수의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능력자였다.

심지어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은 권 씨가 항상 주변을 잘 챙기며, 의리 많고 정 많은 사람이라 칭한다. 그런 그가 왜 그날, 여성을 이토록 무참하게 폭행한 건지 의아함이 생겼는데 권 씨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또 권 씨는 먼저 폭행당 한 사람은 만삭의 아내라고 했는데 제작진은 사건 영상을 보고 학창시절부터 권 씨를 알아봤다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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