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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이용진→조세호, '건방 떨기, 억울하지 않은데 억울한 척'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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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출연진들이 디스전을 선보였다.

2일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의 '티저 5MC 디스열전 조롱과 팩폭 사이 비하인드 토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의 MC를 맡게 된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모습을 보였으며, 제작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5MC들의 늘 하던 짓은?'이라는 질문을 받게 된 가운데, 먼저 조세호와 관련한 솔직한 답을 내놨다.
네이버 캐스트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네이버 캐스트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조세호에 대해 출연진들은 "세호 형은 뭐가 많다. 강남 어슬렁대기", "억울하지 않은데 억울한 척하기", "건방 떨기", "수요가 없는데 눈웃음 치기", "후배 짓밟기"라며 거침없이 디스했다.

이를 전해들은 조세호는 "유병재, 주우재, 이용진. 다 나를 조롱하는 애들이다. (방송이) 타이트할 것 같다"며 곤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용진과 관련한 답이 이어졌다.

조세호는 "용진이는 일단 '합장'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합장의 대명사가 있는데 굳이 그거를 본인도 해야되나?"고 의아함을 보였다. 또 최시원은 "가끔 방송을 누워서 하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주우재는 "내용보단 톤으로"라고 디스했다.

마지막으로 최시원에 대해선 "강력한 아이컨택, 선거를 앞둔 어떤 후보자의 눈빛 같은", "본인이 반기문인 줄 앎" 이라는 말들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MC 최시원과 유병재, 개그맨 조세호, 모델 주우재가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이야기를 나누는 쇼다. 매주 게스트가 함께 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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