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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 둘째 출산 후 첫 녹화 소감…“잘 마치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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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최희가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최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신 기간 내내 녹화 중에 힘들진 않은지 몸은 괜찮은지 정말 많이 배려해주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출산으로 자리를 비웠는데도 출산 휴가란 없는 프리랜서 MC를 기다려주신 TV조선 건강면세점 제작진분들과 김호진 선배님, 의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달하려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첫 녹화 현장을 언급했다.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 인스타그램
이어 “‘건강면세점’이니 건강도 챙겨야겠죠? 쌀로 만든 떡케이크, 찹쌀로 만든 찰떡이다”라며 “떡케이크 공방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친구에게 주문했는데 직접 배달도 해주고, 너무 예쁜 케이크까지 복귀 축하한다고 만들어준 친구”라고 전했다.

최희는 “덕분에 감사한 마음도 잘 전달했다”며 “오늘 첫 녹화 잘 마치고 퇴근한다”고 복귀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최희는 지난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유도분만으로 지난 15일 오후 세 시 둘째를 출산했다.

출산 후 최희는 지난달 “저 6월에 다시 일터로 복귀한다”며 “더 튼튼해진 마음으로 돌아가는 게 목표”라고 복귀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최희는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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