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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피처럼 끈끈한 팬과 우리의 인연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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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4집 '다크 블러드'로 10개월만에 컴백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팬데믹 이후 실제로 팬들과 만나면서 우리가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팬들의 소중함을 소년의 이야기에 빗대 무대로 표현했죠."

그룹 엔하이픈이 네 번째 미니 음반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엔하이픈은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엔하이픈하면 떠오르는 개성 있는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음반 '다크 블러드'는 운명적인 연결 고리로 맺어진 주인공 소년과 소녀의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그리는 '블러드' 시리즈의 첫 음반이다.

하이브가 연재 중인 오리지널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 협업한 음반으로,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소년·소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전투를 주제로 공유한다.

펜데믹 이후 다시 만난 팬에 대한 고마움과 끈끈한 연결 고리를 소년의 이야기에 빗대서 표현했다.

연합뉴스 제공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는 팝 장르의 곡으로, 낮게 읊조리는 듯한 이색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춤 동작이 특징이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연상시키는 어두우면서도 몽환적인 사랑 이야기를 표현했다.

멤버 니키는 "곡을 처음 듣자마자 느낌이 좋아서 빨리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뱀파이어라는 주제를 잘 소화하기 위해 이를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서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운명을 깨달은 소년의 서사를 극적으로 담은 '페이트'(Fate)를 비롯해 '새크리파이스'(Sacrifice), '샤콘느'(Chaconne), '빌즈'(Bills), '카르마' 등 운명적인 인연에 얽힌 소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6곡이 이번 음반에 담겼다.

연합뉴스 제공

202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데뷔한 엔하이픈은 정규 1집과 미니 3집이 모두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단기간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케이팝 그룹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로 전 세계 관객과 만난 엔하이픈은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엔하이픈만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희의 성과의 원동력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멤버 7명이 모두 퍼포먼스부터 음악, 무대 모든 것에 욕심을 갖고 예민하게 연구하고 있죠.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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