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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단독 콘서트 홍콩 공연도 개최…‘The ODD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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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가수 태연이 홍콩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TAEYEON CONCERT ‘The ODD Of LOVE’ in HONGKONG”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태연의 이번 콘서트 타이틀인 ‘The ODD Of LOVE’와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 아래에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공연 장소 및 시간, 좌석별 티켓 값 등이 안내돼 있는 모습이다.
태연 공식 SNS
태연 공식 SNS
앞서 태연은 국내 솔로 여가수 최초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ODD Of LOV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태연의 이번 ‘The ODD Of LOVE’ 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 개최된 ‘THE UNSEEN’ 콘서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티스트는 패티김, BMK, 인순이이며, 지난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데뷔 14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 바 있다.

태연의 ‘The ODD Of LOVE’ 콘서트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12일 오후 8시 선예매, 1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태연은 ‘The ODD Of LOVE’ 한국 공연에 이어 10일 홍콩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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