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민선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아이엠(I.M)이 솔로 활동으로 컴백할 것을 알렸다.
19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은 아이엠의 새로운 로고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5월 16일, 공식 사이트도 오픈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니뮤직
공개된 영상에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어 I와 M의 조합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엠의 이름을 상징함과 동시에 마치 '눈동자'를 표현한 듯한 로고의 형태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아이엠의 '시선'을 통해 새롭게 솔로 아티스트로서 나아갈 아이엠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겨있다. 크롬 재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더욱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번 로고는 아이엠이 직접 제작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점인 만큼 아이엠만의 철학과 스타일을 함축시켰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활동을 병행하며, 소니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유튜브 '뱀집'과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이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소니뮤직 아시아 지역을 책임지는 쉬리다 수브라마니암(Shridhar Subramaniam) 회장은 "아이엠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성과 예술성을 확립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소니뮤직
아이엠은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2021년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음악 행보를 걷고 있다. 정규 2집 'TAKE.1 ARE YOU THERE?' 앨범에 자작곡 수록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DUALITY는 그가 전곡 작사작곡한 곡으로 채워 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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