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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반지 자랑"…바바라 팔빈, 딜런 스프라우스와 결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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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모델 바바라 팔빈이 남자친구이자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와 결혼을 약속했다.

2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최근 약혼했다. 이들은 지인들에게 약혼 반지를 보여주며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바라 팔빈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의 곁을 지키지만 평소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 그들이 이 새로운 장을 함께 시작하길 기다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 측 관계자는 즉각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이달 초 영화제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열애 5년 만에 약혼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2018년 연애를 시작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바바라 팔빈의 SNS에 '원한다면 같이 놀자. 내 전화번호야'라며 메시지를 남겼지만, 6개월 동안 답이 없었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딜런 스프라우스는 "우리는 매우 잘 어울린다. 서로에게 시간, 공간을 줘야 할 때를 알고 있다. 집안일도 분담했고, 우리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느껴진다"고 말한 바 있다.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톱모델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쌍둥이 동생인 콜 스프라우스와 함께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 영화 '저스트 포 킥스', '이유있는 반항', '왕자와 거지', '킹스 오브 애플타운', '애프터: 그 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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