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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호 감독 학폭 인정→여전히 잘 나가는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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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더 글로리'가 세계 랭킹 2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일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는 글로벌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더 글로리'는 총 766점을 기록했다. 1위 '너의 모든 것'은 774점을 기록하고 있다.
'더 글로리' / 넷플릭스
'더 글로리' /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한국 뿐 아니라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파트1(1화~8화)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파트2 공개 직푸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2 공개 직전 안길호 PD의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 폭로에도 작품을 향한 열기는 이어졌다. 특히 안길호 감독이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한 이후에도 '더 글로리'는 타격 없이 순항 중이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더 글로리'에는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정지소, 신예은, 송병근, 배강희, 송지우, 서우혁 등이 출연했다.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받게 될 성적표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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