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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BTS 진, 훈련소 사진 공개…화생방에 눈물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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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군대 간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공개된 방탄소년단 진의 훈련소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군복을 입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진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화생방 훈련 후 눈물 콧물을 쏟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 훈련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진 훈련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인 화생방 훈련은 가스실습 뿐만이 아니라 보호의 착용 및 상황조치, 제독 및 관련 약품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진은 가스실습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운데 엄청 고생했다" "너무 보고싶다" "한 겨울에 다른 군인들도 진짜 힘들겠다" "너무 안쓰러워 눈물이 난다" "진짜 기특하다" "건강 잘 챙기자" 등의 반응을 전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당시 온라인 위문편지 대행업체인 더캠프는 공지문을 통해 "김석진의 5사단 신병교육대 입영을 환영한다"면서 "위문편지는 자제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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