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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 응원 부탁”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새 소속사로 이적→소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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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이 소감을 밝혔다.

26일 조승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이야기를 전해드려야 할지 수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데뷔 때부터 지금의 WOODZ(조승연)으로 성장하기까지 10년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주셨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를 언급했다.
 
우즈(WOODZ) 조승연 인스타그램
 
이어 “먼저 막내아들처럼 아낌없는 사랑으로 저의 20대의 절반을 함께 동고동락하며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식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데뷔 전부터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주겠다며 응원과 격려로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조승연은 “제가 성장하는 시간 동안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애써주신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식구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응원을 덧붙였다.

또 그는 “새 출발을 함께 할 EDAM엔터테인먼트 식구 분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지금까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저는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좋은 음악으로 팬 분들께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EDA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새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및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조승연은 “곧 다가올 겨울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EDAM엔터테인먼트에게 환영 받는 조승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조승연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25일 EDA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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