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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NCT) 태일, '우주소녀 설아' 인스타그램 팔로우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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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엔시티(NCT) 멤버 태일이 우주소녀 설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실수를 벌였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태일은 이날 오후 우주소녀 설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NCT 127 태일-우주소녀 설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초 태일은 NCT 멤버들을 제외한 NCT 안무가, 유노윤호 등 28명 만을 팔로우하고 있던 가운데, 우주소녀 설아가 갑작스럽게 추가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태일은 짧은 시간 안에 팔로우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단순한 해프닝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갑자기 팔로우 했던 거지?", "실수로 팔로우 했나 보다", "둘이 연애하나?", "요즘 실수하는 아이돌들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 제노 역시 지난 8월 트와이스(TWICE) 미나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했다가 1시간만에 이를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현재 열애설에 시달리고 있는 뷔와 제니가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 추가 후 취소한 해프닝에 휩싸였던 것을 지적하며 "제노와 미나 역시 연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태일은 현재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정확한 입대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만 28세가 되는 올해(2022년) 안에는 군대 입대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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