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윤나무 등장…출연 작품?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배우 윤나무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의 나이, 출연 작품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화에서는 제주도를 찾아가는 한바다 로펌의 변호사들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는 이준호(강태오)의 가족들과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여자를 데려와야지, 네가 보살펴야 하는 여자 말고"라는 대사가 더해지며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 대사와 함께 당황스러워하는 윤나무 등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박은빈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윤나무가 등장하며 그의 작품 활동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윤나무는 지난 2011년 연극 '삼등병'을 통해 정식 데뷔했고, 본명은 김태훈이다. 이후 그는 다양한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윤나무는 그동안 '모범생들' '카포네 트릴로지' '킬 미 나우' '오펀스' '오만과 편견' '블랙 메리포핀스' '총각네야채가게' '아가사' '사춘기' '로기수' '팬레터'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윤나무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쌈, 마이웨이' '친애하는 판사니께' '좋아하면 울리는' '배가본드' '날 녹여주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출연하는 윤나무가 어떤 연기로 이야기에 힘을 더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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