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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룩북' 유튜버 이블린, 얼굴 최초 공개 후 반응…"너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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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승무원 룩북'으로 화제를 모으며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이블린이 얼굴을 공개했다.

최근 이블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블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뒤태미인 이블린 Evelyn'을 통해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켰다. 공개적으로 마스크를 처음 벗는거라서 너무 떨렸다. 즉흥적으로 켰는데 많이 들어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블린 인스타그램
이블린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이어 다음날에는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블린은 이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마스크를 벗은 셀카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젠 좀 더 자유롭게 방송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 보냅니다" "실물 공개 첫 라이브 방송이라 너무 떨리신 거 같아요~~ 항상 아름다운 모습으로 화이팅 하시는 모습 응원할게요" "비록 컨텐츠는 과감하지만 내면의 떨림과 순수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었는데 너무 이뻐요" "진짜 강력한 멘탈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응원했다. 

이블린은 지난해 11월 '승무원 룩북, 항공사 유니폼, 압박스타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속옷 차림으로 대한항공 승무원 유티폼을 환복하는 과정을 공개, 대한항공 승무원을 성상품화했다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앞서 이블린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대한민국의 한 여성으로써 저에게 주어진 자기결정권, 국가 권력으로부터 간섭 없이 일정한 사적 사항에 관하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의적 권리"라고 밝혔다.

그는 "여성스럽다는 말은 여성이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스럽다, 섹시하다, 아름답다, 예쁘다, 귀엽다, 매력있다, 등등 이런 칭찬을 눈치 보지 않으며 할 수 있고, 이러한 매력을 자유롭게 보일 수 있는 정상적인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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