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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컴백 앨범 '체크메이트' 컨셉 포토 공개…누리꾼 반응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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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로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있지) ""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은 예지가 등장한다. 이어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모습과 흑백 처리가 된 단체 멤버들의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멤버들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컨셉 잘 잡았다", "엄청 차분한 느낌이라 색다르다", "멤버들 다 너무 예쁘다", "있지한테서 이런 느낌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학교 폭력 논란이 명확히 결론나지 않은 리아는 보고 싶지 않다"며 멤버 리아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는 누리꾼들도 다수 있었다.

앞서 지난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재학 당시 리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글쓴이는 리아가 글쓴이의 친구 A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고, 다른 친구를 왕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후 글쓴이는 인증 사진을 추가로 올렸고, 글쓴이가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리아 임이 추측 가능해 리아가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리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글쓴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지난해 6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리아는 논란 후에도 활동 중단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지한 그룹 르세라핌(LESSERAFIM) 김가람의 사태로 재조명을 받아 다시금 일부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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