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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찬열, '위협운전' 루머 몸살→군 복무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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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최근 오토바이 여성 운전자를 위협하고 욕설을 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찬열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사하게 피어있는 장미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찬열의 모습이 담겼다.
 
찬열 인스타그램
찬열 인스타그램
 
앞서 한 바이크 인플루언서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오토바이를 타던 중 위협 운전자를 만났고, 그가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위협운전에 손가락 욕까지 한 인물이 유명 아이돌이라고 말하며 논란이 일었다.

특히 바이크 인플루언서의 발언 이후 그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해당 사건 당시 영상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엑소 찬열이 논란의 아이돌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다.

결국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위협 운전 및 손가락 욕을 한 아이돌로 찬열이 언급된 것에 대해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다. 차량도 찬열 소유와 다르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랜만에 전한 그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보고싶다", "미모는 여전하구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찬열은 지난해 3월 2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9사단 붉은황금박쥐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제대 날은 오는 9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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