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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윤계상,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로 부부 호흡 맞출까…"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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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정려원, 윤계상이 드라마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를 제안받았다.

18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정려원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윤계상-정려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계상-정려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두 사람의 케미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는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부부의 퇴사로 시작된 '쉬지 않고, 노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편성은 미정이다.

윤계상은  20년 넘게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한 남편 편성준 역을, 정려원은 국문과를 졸업한 출판 기획자이자 똑똑하고 센 척 하지만 속은 따뜻한 출판 기획자이자 편성준 아내인 윤혜자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윤계상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또 오는 6월에는 5살 연하 여성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계상의 예비 와이프 차혜영은 올해 나이 40세로 직업은 뷰티 브랜드 대표이다.

정려원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는 최근 절친 손담비의 결혼식 불참 의혹으로 인해 손절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불거진 '가짜수산업자 사기 사건'에 손담비가 연루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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