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사귀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디 밴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가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Proof'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Proof'의 두 번째 CD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일곱 멤버의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솔로곡과 유닛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10번째 트랙인 'Filter'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Filter'는 이미 2020년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곡이지만, 해당 곡에 참여한 '정바비'의 이름이 문제가 된 것.
앞서 정바비는 2020년 5월 가수 지망생 A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고발당했다. A씨는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2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정바비는 2020년 7월 12일부터 같은 해 9월 24일까지 또 다른 피해 여성 B씨를 잡아당기고 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에 열린 2차 공판에서 정바비는 폭행 사실만 인정, 불법촬영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용·반포 등)에 대해서는 '동의를 구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부인했다.
당시 이같은 법적 공방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2018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작곡가로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이미 한 차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79년생인 정바비는 올해 나이 44세이며,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이다.
가을방학은 보컬을 맡은 계피와 작사·작곡을 맡은 정바비로 구성된 혼성 듀오로, 2010년 1집 '가을방학'을 시작으로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등을 발표했다.
1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Proof'의 두 번째 CD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일곱 멤버의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솔로곡과 유닛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10번째 트랙인 'Filter'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Filter'는 이미 2020년 발매된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곡이지만, 해당 곡에 참여한 '정바비'의 이름이 문제가 된 것.
앞서 정바비는 2020년 5월 가수 지망생 A씨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고발당했다. A씨는 주변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2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정바비는 2020년 7월 12일부터 같은 해 9월 24일까지 또 다른 피해 여성 B씨를 잡아당기고 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에 열린 2차 공판에서 정바비는 폭행 사실만 인정, 불법촬영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용·반포 등)에 대해서는 '동의를 구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부인했다.
당시 이같은 법적 공방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2018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작곡가로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이미 한 차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79년생인 정바비는 올해 나이 44세이며,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5/10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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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쁜놈 통장으로 돈이 들어가겠군요
그걸 하이브가 방탄을 앞세워 하네
굳이 안먹어도 될 욕을 듣게하는 소속사
이런건 안하겠다고 말할 위치가
아직도 아닌가?
생각이 있으면 이런곡들은 피해야한다고 본다
앨범 사는걸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