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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 안해도 될 서사인데”…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관전 포인트 내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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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관전 포인트 내용으로 논란이다.

2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로 배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한다. 

현재 ‘스물다섯 스물하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작품에 대한 기획 의도, 관전 포인트,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관전 포인트로 ‘영원한 여름, 서로를 성장 시키는 사랑’, ‘숙명의 라이벌전’, ‘우리 엄마, 엄마의 엄마, 그리고 나’, ‘시절 인연,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 등 4가지가 공개됐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하지만 관전 포인트 중 ‘숙명의 라이벌전’을 설명하는 내용에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는 서로에게 어떤 의미였을까”라며 “서로에게 서로가 없었다면 두 선수 모두 지금보다 빛날 수 있었을까”라고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마오를 라이벌로 언급한 부분이 비판을 받고 있다.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를 경쟁자, 동반자, 인연이자 악연, 라이벌 등으로 칭하며 극중 주인공인 나희도(김태리 분)와 고유림(보나 분)의 관계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관전 포인트 내용에 따르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유림과 그의 앞에 나타난 나희도는 서로 라이벌이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 관계다.

두 인물을 소개하는데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를 라이벌로 언급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라이벌 뜻 모르나” “김연아는 건드리지마” “김연아 라이벌은 김연아 자신임” “김연아 언급 안해도 될 서사인데 대체 왜” “김연아는 비교 대상이 없는데” 등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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