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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친아들 서우진 만나고 강은탁과 ‘눈물+포옹’…이일화-이세희에 “2주 후 떠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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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하나는 친아들 서우진을 찾아가서 선물을 주고 강은탁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사라(박하나)는 악몽을 꾸고 어린이집에 있는 아들 세종(서우진)을 만나러 가고 애나(이일화)는 단단(이세희)에게 2주 후에 미국에 간다는 사실을 알렸다.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KBS2 ‘신사와 아가씨’방송캡처
  


사라(박하나)는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깼고 기자(이휘향)은 자신이 대란(차화연)의 금괘를 훔쳐서 사라가 대신 벌을 받은 거라고 생각했다. 사라는 아들 세종이를 위해 장난감 로봇을 선물하고 어린이집에서 여자친구와 노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차건(강은탁)은 사라(박하나)와 데이트를 하면서 사라가 눈물을 흘리자 포옹하며 “괜찮아요. 어떤 상처도 아무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상처 아물 때까지 내가 돌봐주겠다”라고 말했다.

영국은 단단에게 오르골을 선물 받고 세종은 영국이 가지고 있는 오르골 소리를 듣고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줄테니 달라”고 했지만 영국은 거절을 했다.

세종은 삐쳐서 영국의 방에서 나와서 단단에게 “아빠가 오르골을 가지고 있는데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 받은 거라 안된다고 하더라. 아빠 치사빤스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단단은 영국이 자신의 선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단단(이세희)은 선물을 사서 애나(이일화)에게 방문을 했고 "제가 큰 잘못을 했다. 미국을 간다고 했다고 안간다고 하고 죄송하다. 엄마 찾아달라고 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 단단은 애나에게 “이제 엄마 안 찾아줘도 된다. 이제 안 찾기로 했다”라고 했고 애나는 “다른 사람 구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미국으로 2주 후에 떠난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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