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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결혼 10년 만에 파경…남편 윤태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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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본명 윤충근)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함께 윤태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최정윤 씨가 현재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혼 사유(이유)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윤태준은 박성경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현 이랜드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최정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정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남편 윤태준의 집안 배경으로 인해 결혼 이후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윤태준의 과거도 관심을 끌었다. 윤태준은 과거 그룹 이글 파이브의 멤버로 데뷔해 'T.J.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바 있다.

그의 현재 직업은 사업가로, 이랜드그룹과 별개로 사업체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태준은 지난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 4억 1800여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기도 했다.

결혼 이후 최정윤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독박 육아 고충, 배우 복귀에 대한 열망을 직접저그로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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