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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윤주상, 설정환이 정승호에게 협박 삽 들고 찾아가고…고원희 출생의 비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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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윤주상은 사위 설정환이 고원희의 친 정승호에게 협박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삽을 들고 찾아가고 고원희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철수(윤주상)은 사위 기진(설정환)이 광태(고원희)의 아버지 나치범(정승호)에게 협박을 당하자 삽을 들고 쫓아가게 됐다. 


 
K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KKBS2 ‘오케이 광자매’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기진(설정환)은 김사장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선 광태(고원희)의 친 아버지 나치범(정승호)에게 1억 협박을 받으며 광태(고원희)에게까지 검은 마수를 뻗게 되자 철수(윤주상)을 찾아갔다.

기진(설정환)은 철수에게 나치범이 진짜 광태의 아버지인지 물었고 나치범이 광태의 아버지지만 철수의 아내가 나치범과 바람을 피워서 낳게 된 아이임을 알게 됐고 광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철수(윤주상)는 아내 오맹자가 광태를 임신하자마자 도망을 가버린 나치범(정승호)를 찾아가서 삽을 들고 위협을 했다. 나치범(정승호)은 철수에게 “광태는 내 딸이다. 법적 권리가 나에게 있는 거 모르냐? 광태 재산은 나한테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철수는 나치범에게 “너한테는 법이 바뀌었다. 이건 아니라고 봐. 너 죽고 나 죽자”라고 하며 삽을 휘둘렀고 철수와 나치범은 강물에 빠지게 됐다.

또 철수는 과거 아내 오맹자와 나치범의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고 나치범에게 협박을 받았던 과거를 기억하면서 광남(홍은희), 광식(전혜빈)까지 위험에 처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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