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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악마의 편집 예고?…실제 관계-나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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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댄스 배틀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악마의 편집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Mnet(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2회 예고편에서는 메인 댄서를 차지하기 위해 더 치열해진 댄서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댄서들은 "누가 댄서의 백업 댄서를 하고 싶어 하냐"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강해보이던 모니카도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헤르츠는 아이즈원 출신 아이돌 이채연을 향해 "채연씨는 어차피 기회가 많으니까 빠지셔도 될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채연은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에서 채연의 옆에 있던 댄서의 발이 네개인 것을 포착, 헤르츠의 발언이 짜깁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댄서들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악마의 편집 또한 우려되고 있다.

'스우파'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댄서들은 실제로는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과거 활동이나 댄스 경연 등을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댄서들의 다양한 나이대도 주목받고 있다. 맏언니인 프라우드 우먼의 모니카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가수 보아와 동갑이다. 

프라우드우먼 립제이는 1988년생으로 34세이며,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1987년생으로 35세다. 라치카의 피넛은 1990년생, 리안은 1993년생, 가비는 1992년생, 시미즈는 1996년이다.

코카앤버터 제트선, 리헤이는 1990년생, 가가는 1993년생, 원트의 엠마, 채연은 2000생이며, YGX 리정은 1998년생, 예리는 2000년생, 웨이비의 노제는 1996년생, 훅의 아이키는 1989년생이다. 훅의 막내는 '스우파' 참가자 전체 막내로 2003년생의 성지연과 윤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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