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도쿄올림픽 경기에서 탈락한 가운데, 재경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일본 도쿄올림픽 이대훈 선수의 태권도 16강 재경기를 열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자는 심판에 의해 경기가 지연됐으며, 센서가 고장나 이대훈 선수의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7일 오전 1시 45분을 기준으로 해당 청원은 약 21,743명의 동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뿐만 아니라 IOC에 항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관련 YTN 보도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대훈의 '센싱 삭스' 확인 결과 양발 모두 11개씩 정상 센서가 붙어있다고 밝혔다. 상대가 발로 찬 흰색 물질은 테이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대훈은 2012 런던, 2016 리우에 이어 세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다. 지난 25일 그는 중국의 자오솨이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경기가 끝난 후 이대훈은 선수 은퇴 의사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일본 도쿄올림픽 이대훈 선수의 태권도 16강 재경기를 열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자는 심판에 의해 경기가 지연됐으며, 센서가 고장나 이대훈 선수의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7일 오전 1시 45분을 기준으로 해당 청원은 약 21,743명의 동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뿐만 아니라 IOC에 항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대훈은 2012 런던, 2016 리우에 이어 세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다. 지난 25일 그는 중국의 자오솨이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7 0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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