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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도시어부 시즌3' 이태곤, 참돔 기생충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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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태곤이 참돔 기생충에 경악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시즌3' 12회에서는 충남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이덕화가 잡은 70cm 참돔을 해체하던 중 "오 마이 갓"이라고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제작진에게 신호를 보냈다.
 
채널A '도시어부 시즌3'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시즌3' 방송 캡처
장 PD는 무덤덤한 말투로 "충이 있다고. 충 한 번 찍어주세요"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지난주에도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기생충에 대해 "내장에 있다가 죽으면 살로 파고 들어간다. 제가 알기로는 열에 다 죽는다. 그런데 찝찝하니까. 충이 엄청 많다"라고 설명했다.

충이 있는 경우 내장에 있던 충이 생선이 죽으면 살로 파고 들어간다. 단 회충이 살로 파고 들어갔을 경우 70도 이상의 열에 익혀 먹으면 괜찮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 시즌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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