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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정동원, 42살 나이 차 허재와 티격태격…초특급 게스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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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초특급 게스트 10인과 함께 ‘스타뽕든벨’을 진행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3회에서는 개교 이래 처음 중간고사를 맞게 된 TOP6와 특별 게스트 10인이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에 도전한다.

이날 ‘뽕숭아학당’ 사상 최다 게스트인 10명이 출격,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게스트로는 ‘손병호 게임’의 창시자 배우 손병호와 농구 레전드 허재, 전 야구 선수 홍성흔, 장윤정 이사장의 특별 지시를 받고 온 ‘이사장의 남자’ 도경완, ‘홍현희의 그’ 제이쓴, 래퍼 넉살, 아이돌 이진혁, ‘소울 전파자’ 그렉, 친근한 우리의 트롯맨들인 천명훈과 황윤성까지 총출동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영상 캡처
TV조선 ‘뽕숭아학당' 영상 캡처
특히 ‘절대 음감 게임’을 비롯해 추억을 소환하는 역대급 웃음 폭탄 게임 열전에 출연자들의 승부욕이 과열되면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웃음 전쟁이 펼쳐졌다. 

정확한 발음과 음정을 요구하는 '한 글자씩 올리도' 게임에서는 에이스 임영웅마저 버퍼링 걸리게 한 극악의 난이도 제시어로 배꼽 빠지는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허재가 희대의 짤 '이게 불낙이야'라는 이후 역대급 웃음 폭탄 짤을 탄생시키는 등 현장을 초토화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영상 캡처
TV조선 ‘뽕숭아학당' 영상 캡처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초성 노래방 게임’에서는 우당탕탕 혼란스러운 버저 전쟁부터 제멋대로 개사까지 뽕망진창 퀴즈가 펼쳐졌다. 막내 정동원은 농구 레전드 허재와 42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세대 초월 케미를 터트리며, “내 거잖아!”, “내가 이거 하려고 했어” 등 티격태격 유치찬란 팀워크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동원은 허재의 친 아들이자 농구선수 허웅, 허훈과도 10살 이상의 나이 차이가 난다. 허재는 직업 조각가 출신 아내 이미수와 결혼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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