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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영화 ‘힙대디’ 제작 보류→하차…드라마-영화 등 추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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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힙대디'가 제작 보류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배우 서인국이 하차를 결정했다. 서인국은 군대 제대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행보로 근황을 전하고 있던 상황이라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진해지고 있다.

지난 2일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힙대디' 제작 보류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보류가 결정되며 스태들이 해산했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던 서인국도 하차를 결정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제작이 보류됐다. 이와 함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인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서인국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영화 '힙대디'는 미혼모인 전문직 여성이 아픈 아이의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기 시작하며 일어나는 일을 담아낸 작품이다. '힙대디'의 여주인공으로는 전도연과 수애가 언급되던 상황이다. 그러나 전도연은 검토 끝에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수애 측이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었다.

'힙대디'는 서인국의 세 번째 영화로 기록될 전망이었다. 서인국은 '노브레싱'을 통해 스크린 데뷔했고, 올해 '파이프라인' 크랭크업을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서인국의 세 번쨰 영화 출연이 무산되며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 서인국은 지난 2018년 선보였던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영화 촬영과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통해서만 근황을 전하고 있는 상태다.

영화 '힙대디'에서 하차한 서인국이 다음 행보로 드라마와 영화 중 어떤 작품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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